[와이드스포츠=강혁 기자]한국배드민턴선수단이 아시아선수권대회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2017 아시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2017 아시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혼합단체전 경기로서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경기를 치러 3선승제로 승패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작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경은·신승찬 조는 재활훈련으로 불참했다. 하지만 남자단식 세계랭킹 4위 손완호와 여자단식 세계 3위 성지현 등 남녀 각각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강혁 기자  kang@wide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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