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치앙마이 현지인들은 치앙마이 사원 중 단 한 곳을 꼽는다면 ‘왓 프라 씽’이라고 한다.

사원의 명칭에서도 알 수 있는 치앙라이 ‘왓 프라 씽’에서 옮겨온 ‘프라 씽’ 불상이 안치된 곳이다.

현지인들에게 ‘프라 씽’ 불상이 왜 소중한지를 물으면 그냥 ‘소중한 불상’이라고 답한다. 아마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들만의 믿음이다.

태국북부 사원이 모두 그렇듯 이곳 란나 양식으로 지어져 화려함의 극치를 뽐낸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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