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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복싱영웅‘ 파키아오, 자선바자 수익금 기부
강혁 기자 | 승인 2016.12.25 19:18
▲ 방송인 김보성과 래니 파키아오<사진제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와이드스포츠=강혁 기자]‘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키아오(38) 상원의원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와 ‘올투게더 코리아’ 자선바자회 수익금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파키아오 의원은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터케이호텔 자선바자회장을 찾아 자신이 복싱 경기 때 입은 복싱글러브와 티셔츠에 싸인해 바자회 물품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격투기에 도전했던 방송인 김보성 씨도 최근 경기 때 착용했던 ‘의리’가 적힌 글러브를 기부했다.

이날 파키아오 의원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병지와 펀치머싱 기록 겨루기와 페널티킥 이벤트를 진행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탁기 20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파키아오 의원은 “어린 시절을 빈민가에서 어렵게 보냈기 때문에 평소 자선활동에 관심이 많았다”며 “한국에 처음 방문했는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파키아오는 1995년 데뷔해 1998년 세계복싱평의회(WBC)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1999년 슈퍼 밴텀급, 2005년 슈퍼 페더급, 2008년 라이트급 등 세계 최초 8체급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4월 은퇴한 뒤 11월 복귀전을 가지며 다시 링에 오른 파키아오는 메이웨더와의 대전료 중 50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강혁 기자  kang@wide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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