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립어드바이저에 2016년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로 선정된 엘니도<사진제공 필리핀관광청>

[와이드스포츠=강혁 기자]전 세계 호텔 예약 전문 온라인 서비스인 트립어드바이저가 필리핀의 대표 허니문 스팟인 엘니도를 ‘2016년 새롭게 떠오르는 인기 여행지’ 톱10에 선정했다.

엘니도는 전 세계 선정 지역 중 6위를 차지했으며 10위에 오른 인도의 조드루프와 함께 아시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로 꼽히는 영광을 차지했다. 1위는 멕시코 산호세의 델 카보다.

엘니도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아름다운 백사장을 빼고도 산호초와 석회 절벽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풍경으로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지상낙원’으로 불린다.

한국에 처음 알려진 것은 2007년 방영된 무한도전 무인도 특집이 엘니도에서 촬영되면서다. 또 호주 출신의 세계적 여배우 마고 로비가 이곳에서 수영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트립어드바이저에 2016년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로 선정된 엘니도<사진제공 필리핀관광청>

강혁 기자  kang@wide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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