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알약골프 알면 약이 되는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성현·김하나,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2연패 도전
윤영덕 기자 | 승인 2016.12.03 06:00
▲ 세계랭킹 1위 고성현-김하나. <사진제공=대한 배드민턴협회>

[와이드스포츠=윤영덕 기자]배드민턴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고성현과 김하나가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고성현과 김하나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의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리는 2016 제주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둘은 지난해 전주에서 열렸던 이 대회에서 신백철과 채유정을 꺾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 국내 실업팀·대학팀 선수를 비롯해 중국, 대만, 체코, 잉글랜드, 인디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러시아, 싱가폴, 태국, 미국 등 13개국의 쟁쟁한 선수들 330명이 출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특히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 승인 Level 3(Grand Prix Gold) 대회인 만큼 한국선수들이 국제대회 경험을 쌓고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등 개인전 5종목으로 6일간 진행 되며 남자단식 64강을 제외한 전 종목은 32강 본선부터 시작한다.

한국은 남자 단식 34명, 여잔 단식 21명, 남자 복식 19명, 여자 복식 17명, 혼합 복식 15명 등 총 123명이 출전한다.

과심이 모이는 경기는 단연 혼합복식이다. 한국은 2007년 수원에서 열렸던 1회 대회 때부터 지난해까지 혼합복식에서 모두 우승컵을 차지했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인 고성현과 김하나는 올해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우승과 함께 지난달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준우승, 중국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3위 등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22위 이동근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동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뒤 멕시코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강자다. 이에 맞서 손완호도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5위로 남자단식 출전선수 가운데 순위가 가장 높은 손완호는 지난달 2016 중국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32강전에서 세계랭킹 29위 웨이난(홍콩)에게 패배해 구겨졌던 자존심을 이번 대회에서 회복할 각오다.

이밖에 여자 단식에는 세계랭킹 7위 성지현과 15위 배연주가 출전하며 여자복식에는 세계랭킹 2위 정경은과 신승찬이 우승을 향해 호흡을 맞춘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영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