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캐리비언社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운항중인 ovation of the seas호<한국관광공사 제공>

[와이드스포츠=강혁 기자]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중국 내륙에서 한국 크루즈 관광 수요 개척에 양 팔을 걷어붙였다.

공사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중국 시안의 카이더플라자 호텔에서 중국인 개별 여행객과 크루즈 업계 대상 한국 크루즈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중국인이 크루즈를 이용한 해외여행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제주, 부산, 인천 등 한국의 대표적인 크루즈 기항지의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홍보를 통해 내륙지역의 크루즈 관광시장 확대를 위함이다.

중국 내륙지역에서 한국 크루즈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문화관광 홍보축제도 함께 개최되며 공사 시안지사는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현지인들의 방한 여행 촉진을 위해 ‘한국자유여행 with 씽얼(여행자를 의미) 시안특별판’을 발간하여 일반인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강혁 기자  kang@wide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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