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알약골프 알면 약이 되는 골프
LG U+, 김형곤, 이충복, 트란 퀴엣 치엔, 홍진표 4강진출
임성윤 기자 | 승인 2016.11.11 08:18
▲ LG U+3쿠션 마스터스 4강진출자가 가려졌다. <사진=와이드스포츠 DB>

[와이드스포츠=임성윤 기자] 김형곤과 이충복, 트란 퀴엣 치엔, 홍준표 등 4명으로 4강 진출자가 결정됐다.

여의도 IFC몰에서 개뢰되고 있는 ‘2016 LG U+ 3쿠션 마스터스’가 이제 하루의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3쿠션 대회 역사상 최대의 상금을 거머쥘 최후의 4인이 결정됐다.

이 대회에는 지난대회 우승자 강동궁, 세계랭킹 1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을 비롯해 각 대륙별 최강자들이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서도 국내랭킹 1위 조재호, 세계주니어 대회 3연패의 강자 김행직, 당구천재 조명우 등이 출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4개조 리그전으로 펼쳐진 예선이 마무리 된 가운데 A그룹에서는 김형곤이 프레드릭 쿠드롱, 허정한, 김재근 등 강력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B그룹에서는 에버리지 0.043차이로 이충복의 4강 진출이 확정됐다. 토브욘 브롬달, 다니엘 산체스가 포함돼 죽음의 조를 방불케 했던 B그룹에서 이충복은 이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김행직과의 승부에서 패함하면서 일말의 여지를 남겼고 브롬달이 산체스를 상대로 선전을 펼쳐 승부를 예측하지 못하게 됐다. 결국 1.688의 에버리지를 기록한 이충복이 1.645를 기록한 브롬달을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C그룹에서는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이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미국), 조명우, 사메 시돔(태국)을 차례로 꺾으며 3승으로 4강에 올랐다. 에버리지 역시 2.400을 기록, 16명의 참가자 중 유일하게 2점대를 넘겼다. 지난 구리월드컵에서 최연소 4강진출자였던 조명우는 3패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D그룹은 홍진표가 최성원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4강진출을 확정했다. 강동궁과 조재호까지 국내 선수들로 구성됐던 D그룹에서 홍진표는 경쟁자 모두를 제압했다. 마지막 최성원과의 승부에서 패했다면 에버리지가 높았던 최성원에게 4강자리를 내 줄 수 있었으나 막상막하의 경기 끝에 승리를 차지, 마지막 준결승 진출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대망의 우승자를 가리게 될 이번 대회의 마지막 일정은 오후 3시에 트란 퀴엣 치엔과 김형곤의 대결이, 오후 5시에 홍진표와 이충복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그리고 7시에는 이들의 승자끼리 결승전이 펼쳐지게 된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