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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더 CJ컵 @ 나인브릿지, 침체된 남자골프에 활력 전망 그러나
최웅선 기자 | 승인 2016.10.24 12:47
▲ PGA투어 개최 기자회견 하는 CJ주식회사 손경록 마케팅 부사장<CJWPRHD>

[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국내 첫 PGA투어 정규대회가 될 ‘더 CJ컵 @ 나인브릿지(THE CJ CUP @NINE BRIDGES)’는 침체된 국내 남자 골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란 전망과 함께 회의적 반응도 나온다.

더 CJ컵 @ 나인브릿지는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CIMB클래식과 WGC HSBC챔피언십 중간에 개최된다.

이 대회 총상금은 925만달러(약 100억원)다. PGA투어 정규대회로는 최고 수준이다. 필드사이즈는 78명이다.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과 18명의 선수가 초청된다.

CJ 경욱호 부사장은 “PGA투어 사무국과 협의를 통해 10명 이상의 한국선수를 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는 시즌 최종전인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을 포함해 13개 대회다.

현재 국내파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킬 대회가 부족한 상황이다. 개선되지 않는 코리안투어를 제체 놓고 세계 정상급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가는 지금으로서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더 CJ컵 @ 나인브릿지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연간 180억~200억원이 소요된다. 10년이면 2000억원에 육박하는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간다.

현재 코리안투어는 13개 대회 총상금이 95억여원에 불과하다. 10년 동안 2000억원이 들어가는 특급대회를 개최하면서 코리안투어 활성화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이 아쉽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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