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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페셜]안백준의 스위트 스폿 ‘어드레스는 어떻게 설까’
최웅선 기자 | 승인 2016.10.1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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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미스 샷의 원인은 스윙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어드레스 때문일 경우도 많다. 어드레스 자세에 따라 비거리나 탄도 그리고 스핀 량까지 달라진다. 그럼에도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드레스를 간단히 생각한다.

올바른 척추각도 그리고 양발에 넓이를 만들었음에도 일정하지 못한 탄도와 스핀으로 고민이라면 손위치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레이트 히트’ 타법을 위해 의도적으로 그립을 공보다 목표방향으로 위치시켜 소문자 ‘y’모양으로 어드레스를 취하는 경우 클럽 로프트 각도가 변해 비거리와 탄도가 매번 다르게 된다.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백준은 “손이 목표방향으로 나가는 소문자 y모양에 어드레스를 취하면 탄도가 낮아져 비거리와 스핀의 량이 줄어든다”면서 “아이언 샷의 경우 볼이 그린을 맞고 튀어 나가기 일쑤다. 또 타이밍이 나쁘면 ‘톱볼’과 퍼 올리는 등의 실수로 악성구질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몸이 클럽에 자연스럽게 맞춰지면 오히려 대문자 Y모양에 어드레스가 완성된다”며 “클럽에 따라 손의 위치가 달라지겠지만 클럽 맞게 자연스럽게 어드레스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안백준은 누구?

안백준은 주니어시절인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와 함께 호주대표로 활약한 재원이다. 국방의 의무를 위해 호주 시민권을 포기하고 귀국해 해병대에 자진 입대했다. 군복무를 마친 그는 챌린지 투어, SKY72투어, 아카데미투어 등을 통해 한국 코스에 적응한 뒤 2015년 코리안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정규투어에 정식 데뷔한 ‘신인’이다.

정리=윤영덕 기자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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