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현, 주흥철, 최진호, 홍순상, 허인회(좌로부터). <사진제공=KPGA>

[와이드스포츠=강혁 기자]‘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의 개막을 앞두고 18일 파미힐스컨트리클럽에서 포토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네시스 대상 및 상금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진호(32.현대제철)를 비롯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과 '현대해상 최경주 INVITATIONAL'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시즌 2승을 달성한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의 홍순상(35.다누),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장타왕을 수상한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 김대현(28.캘러웨이), 지난 달 7일 전역한 '이슈메이커' 허인회(29) 등 총 5명의 선수가 함께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일(목)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의 파미힐스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8년 만에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로,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의 올 시즌 첫 신설 대회다.

▲ 우승컵에 손을 얹고 있는 김대현, 주흥철, 최진호, 홍순상, 허인회(좌로부터). <사진제공=KPGA>

▲ 화이팅 포즈의 김대현, 주흥철, 최진호, 홍순상, 허인회(좌로부터). <사진제공=KPGA>

강혁 기자  kang@wide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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