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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
최웅선 기자 | 승인 2016.10.13 08:26
▲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은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산천의 아름다움 속에 빠져들다 보면 뜻하지 않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가장 먼저 일찍 산에 오르고 일찍 하산하는 시간 계획이 필요하다. 가을엔 해가 짧다. 높은 산일수록 늦게 뜨고 일찍 진다. 또 지역에 따라 일몰시간이 달라 산행 전 기상청에 꼭 확인한다. 늦은 하산에 대비해 헤드랜턴과 여분의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은 필수다.

여벌의 옷도 챙긴다. 가을엔 일교차가 심해 해가 떨어지면 기온이 급강하 한다. 특히 높은 산이나 계곡은 영하로 떨어지기 다반사다. 따라서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바람막이는 빼 놓을 수 없는 가을 산행 필수품이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산행 전 휴대폰 배터리도 완충시키고 보조 배터리도 준비한다. 오래 된 휴대폰 일수록 배터리 소모가 빠르고 기온이 떨어지면 사용하지 않더라도 소모량은 늘어난다.

또 스마트폰일 경우 앱을 사용한 후 ‘로그아웃’하는 습관을 들인다. 그냥 잠금화면으로 두면 앱이 계속 실행되어 배터리 소모량을 늘어난다.

첫 산행이라면 등산로 길목마다 있는 위치 표시를 메모하면 조난당했을 때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다. 또 갑작스런 기상악화와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지진에 대비해 아날로그 라디오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얼굴노화 방지를 위한 선크림도 필수 장비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외선은 노화, 피부암, 기미들을 유발한다. 자외선은 ‘UVA(자외선A)’와 ‘UVB(자외선B)’로 나뉜다. 자외선A는 피부암을 자외선B는 화상을 유발한다. 특히 높은 산에 오를수록 지면보다 자외선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선크림은 외출 전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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