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체험<한국관광공사 제공>

[와이드스포츠=강혁 기자]한국관광공사 ‘K-Style Hub’ 한식문화관이 오는 14일부터 한복체험, 견화액자 만들기, 전통놀이, 인력거 체험, 명절음식체험 등 추석맞이 가을 이벤트를 개회한다.

가장 인기 있는 무료 한복체험은 1시간동안 대여가 가능해 인근 청계천을 거닐면서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k-스타일 허브 5층에서 대여 가능하며 휴관일(화요일)은 제외다. 단 개인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견화 액자 만들기 체험도 있다. 견화란 비단그림을 뜻하는 말로 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동양의 전통재료로서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영구성을 지녔다. 견화 체험 후 액자로도 만들 수 있다. 16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에서 진행한다.

야외광장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또 명동을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력거 체험도 있다.

▲ 견화 체험<한국관광공사 제공>

강혁 기자  kang@wide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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