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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페셜]안백준의 스위트 스폿 ‘백스윙 만들기’
윤영덕 기자 | 승인 2016.09.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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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백스윙은 볼을 멀리 보내기 위해 힘을 축적하는 과정으로 충분한 어깨회전이 중요하다. 하지만 유연성이 떨어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이론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힘들여 백스윙을 만들지만 어깨회전은커녕 팔만 번쩍 들어올리기 일쑤다.

어깨회전이 부족한 상태에서 팔로만 백스윙을 한다면 임팩트 때 스위트 스폿’에 정확히 볼을 맞추지 못해 방향성과 비거리를 확보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어깨회전에만 집중하면 백스윙 과정에서 중심축이 좌, 우로 움직이는 오류를 범한다. 이는 악성구질의 원인이 된다.

KPGA 코리안투어 안백준은 “유연성이 떨어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처음부터 프로들처럼 큰 백스윙을 만들 수 없다”면서 “먼저 겨드랑이가 떨어지지 않는 위치까지 백스윙을 만들고 긴장된 근육이 유연해질 때 까지 반복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테이크 에웨이’ 동작 이후 겨드랑이를 붙인 채 백스윙을 완성시켜 보자. 유연성이 부족한 아마추어 골퍼들은 ‘탑 오프 스윙’에서 숨 쉬기 조차 힘든 답답함을 느낀다. 때문에 근육이 유연해지기 전에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안백준은 “하루 5시간 이상씩 연습하는 프로들도 백스윙을 만들기까지 어려움을 느꼈다”며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도 1주에서 2주간 꾸준히 반복한다면 자연스럽게 백스윙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백준은 누구?

초등학교 때 호주로 골프유학을 떠난 안백준은 주니어시절인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와 함께 호주대표로 활약한 재원이다. 국방의 의무를 위해 호주 시민권을 포기하고 귀국해 해병대에 자진 입대했다. 군복무를 마친 그는 챌린지 투어, SKY72투어, 아카데미투어 등을 통해 한국 코스에 적응한 뒤 2015년 코리안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정규투어에 정식 데뷔한 ‘신인’이다.

안백준의 스위트스폿은 경기도 포천의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촬영됐다.

정리=윤영덕 기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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