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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구낭자들,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첫날 순조로운 출발
윤영덕 기자 | 승인 2016.08.25 21:18
▲ 2016 세계여자3쿠션선수권에 출전한 한국당구낭자들. 좌측부터 이미래, 이신영, 김민아.

[와이드스포츠(구리)=윤영덕 기자]한국당구낭자들이 2016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5일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구리시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6강 예선 경기에서 ‘젊은 피’ 이미래(21)가 2승을 기록해 8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신영(38)과 김민아(26)는 나란히 1승 1패로 순항했다.

C조에서 경기를 치른 이미래는 16강 첫 상대인 이신영을 상대로 24이닝 만에 25-14로 1승을 챙긴 뒤 예선 2차 경기에서 세계랭킹 3위 다니엘레 르 브루인(벨기에)을 25-19로 꺾었다.

이미래에게 첫 경기를 내줬던 이신영은 예선 2차 경기에서 윌코브스키 모니크(네덜란드)를 30이닝 만에 25-10으로 완승해 세계랭킹 6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김민아도 D조 첫 경기에서 지난 2104년 준우승을 차지한 니시모토 유코(일본)에게 고전해 15-25로 패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길렌 게리(네덜란드)를 25-9로 여유롭게 눌러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본선 진출을 노려보게 됐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는 A조 첫 경기에서 이레나 햄벨코바(체코)를 25-8로 제치고 압승한데 이어 2004년과 2008년 2회 연속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히다 오리에(일본)를 상대로 25-24로 이겨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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