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홍콩의 야경은 화려하다. 특히 이맘때면 화려함으로 치장한 홍콩의 야경과 함께 일 년에 단 한번 뿐인 홍콩의 ‘메가세일’이 시작된다.

올 여름 가장 낭만적인 홍콩의 야경은 ‘침사추이’ 홍콩 문화센터 오픈광장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홍콩 펄스 3D 조명 쇼(Hong Kong Pulse 3D Light Show)'가 여행객들에게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는 세계적인 DJ 가 여름축제를 기념해 함께 만든 쇼가 홍콩의 마천루와 어울리며,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콩의 다양성과 정신, 에너지 등을 칭송하는 내레이션과 음악이 곁들어지면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도 더불어 컬러풀한 조명과 레이저 빔, 서치라이트 등이 화려한 볼거리를 만들어낸다.

3D 라이트 쇼는 홍콩의 여름 축제, 겨울 축제, 설 축제 등 메가 이벤트와 축제 테마에 맞춰 다르게 연출된다. 여름 축제 기간에는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눈부신 영상을 선보인다.

▲ 홍콩 야경 축제<홍콩관광청 제공>

여행정보

축제기간: 8월 28일까지

시간: 8:20pm, 8:45pm, 9:15pm, 9:45pm 매일 회차마다 8분간 장관을 연출한다.

장소: 침사추이, 홍콩문화센터 광장(Open Piazza, Hong Kong Cultural Centre, Tsim Sha Tsui)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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