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부처의 ‘순수(純水)’함을 표현한 흰사원은 치앙라이의 볼거리다.

태국 최고의 불교예술가인 찰럼차이 꼬식삐빳이라는 아티스트가 사재를 털어 10년간 건축해 태국 내에서도 화제가 된 사원으로 태국어로는 ‘왓렁쿤’이라 한다.

사원 전체를 흰색으로 채색했고 유리조각을 붙여 햇빛에 반사된 사원의 화려함은 극치를 이룬다.

유리조각을 붙인 이유는 부처의 가르침을 되비추어내 중생들의 ‘불법(佛法)’으로 인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 개인의 해탈이 목적인 소승불교를 잘 나타내는 사원이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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