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파타야 여행의 필수 코스인 산호섬 ‘코란(koh larn)’은 해양스포츠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코란에는 해양스포츠의 천국 ‘핫 따웬(hat ta waen)’비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따웬 선착장을 빠져 나가면 핫 따웬 비치 못가서 오른쪽 데크로 빠지면 ‘사반비치(sangvan beach)’가 있다.

사반비치는 200m가 채 안 되는 작은 해변으로 ‘화이트샌드’가 특징이다. 핫 따웬비치와는 달리 유러피언들이 주로 찾는다.

여행자들로 북적거리지 않아 대부분 ‘비치체어(BEACH CHAIR)’에서 ‘태닝(TANNING)’을 하거나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한다.

파타야 코란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전 일찍 핫 따웬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점심식사 후 5분 거리의 사반비치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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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끝에 위치한 밸리하이 선착장에서 코란의 따웬선착장까지 운항하는 페리를 타면 된다. 페리는 오전 7시부터 출발하고 코란에서는 오후 6시에 파타야로 가는 마지막 페리가 출발한다. 핫 따웬 주변에는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이 구비되어 1박을 하는 것도 좋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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