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KLPGA 홍보모델에 선정된 윤채영, 홍진주, 박성현. <사진제공=KLPGA>

[와이드스포츠=강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16년 제8대 KLPGA 홍보모델’ 10인을 공식 발표했다.

홍보모델은 지난해 KLPGA투어 상금순위 60위 이내의 선수들과 언론사, 타이틀스폰서 관계자, KLPGA 회원 투표로 선발됐다.

8대 홍보모델에는 고진영, 김민선, 김자영, 김해림, 김혜윤, 박결, 박성현, 윤채영, 조윤지, 홍진주 등 10명이다. 

이중 박성현, 김해림, 박결, 조윤지 등 4명은 새롭게 홍보모델에 선정됐다. 윤채영은 1대에서 8대까지 8회 연속 홍보모델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아줌마 골퍼’ 홍진주는 지난 2011년 3대에 이어 5년 만에 홍보모델에 뽑혔다.

10명의 홍보모델은 이들은 세 편의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고 자선 활동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KLPGA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강혁 기자  kang@wide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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