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경률 선수를 기리기 위한 이벤트대회가 19일 김정규 당구스쿨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초청된 최성원이 조 추첨을 하고 있다. <사진=임성윤 기자>

[와이드스포츠=임성윤 기자]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김정규당구스쿨에서는 ‘故김경률 추모 김정규 당구스쿨 전국모임’이 진행 됐다.

이 이벤트는 800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김정규 당구스쿨’ 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건의 해 마련 된 것으로 한국 당구를 세계무대로 이끌어 준 故김경률 선수를 기린다는 취지다.

대회 참가비와 모금액 등을 십시일반 모았고 이 자리에 참가한 허정환, 강동궁, 조재호, 최성원 등 국내 톱 랭커들도 초청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故김경률 선수를 기리기 위한 이벤트대회가 19일 김정규 당구스쿨에서 진행됐다. 최성원조와 조재호조의 스카치 대결 모습. <사진=임성윤 기자>

故김경률 선수를 기리기 위한 이벤트대회가 19일 김정규 당구스쿨에서 진행됐다. 조재호가 복식경기에서 팀원에게 훈수를 두는 모습. <사진=임성윤 기자>

故김경률 선수를 기리기 위한 이벤트대회가 19일 김정규 당구스쿨에서 진행됐다. 강동궁이 같은 조 선수와 포옹을 나눴다.

故김경률 선수를 기리기 위한 이벤트대회가 19일 김정규 당구스쿨에서 진행됐다. 대회를 참관한 이신영이 빈 시간을 틈타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임성윤 기자>

故김경률 선수를 기리기 위한 이벤트대회가 19일 김정규 당구스쿨에서 진행됐다. 허정환과 조재호가 벽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임성윤 기자>

故김경률 선수를 기리기 위한 이벤트대회가 19일 김정규 당구스쿨에서 진행됐다. 조재호가 참가자의 개인 용품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임성윤 기자>

故김경률 선수를 기리기 위한 이벤트대회가 19일 김정규 당구스쿨에서 진행됐다. 최성원이 같은 조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임성윤 기자>

故김경률 선수를 기리기 위한 이벤트대회가 19일 김정규 당구스쿨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초청된 국내 톱랭커들이 초청료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임성윤 기자>

故김경률 선수를 기리기 위한 이벤트대회가 19일 김정규 당구스쿨에서 진행됐다. 초청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임성윤 기자>

故김경률 선수를 기리기 위한 이벤트대회에 참가한 동호인과 선수들.<사진=임성윤 기자>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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