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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TV여행]유러피언의 천국 ‘코창’
최웅선 기자 | 승인 2016.03.08 08:41
일몰이 아름다운 코창의 해변<와이드스포츠DB>

[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인터넷에 ‘코창(Koh Chang)’을 검색해도 유익한 정보가 없다. 그만큼 코창을 잘 아는 전문가가 없는 셈이다.

필자 또한 4번이나 방문해 구석구석을 헤집고 이 섬 저 섬을 돌아다녔지만 코창에 대해 묻는다면 해줄 말이 없다. 하지만 태국의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 달라면 주저 않고 ‘코창’이라고 답해 줄 수 있다.

코창이 유명세를 탄 것은 해양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서다. 그 전에는 태국 왕족의 조용한 휴양지로 그들만이 코창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었다.

왕족들이 드나들어서인지 전망 좋은 해변엔 개인 수영장이 딸린 럭셔리한 ‘풀 빌라’가 모두 차지했다.

사람의 손길을 거부한 태초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코창은 고급 여행자 편의시설이 들어서면서 장기간 휴식을 즐기는 유러피언 여행자들에게 천국이 되었다.

푸켓이나 파타야와는 격이 다른 휴양시설로 한국에는 신혼부부의 ‘허니문’ 코스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최근 몇 년 사이 가난한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가 생겨나면서 코창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났다. 하지만 코창의 모든 생활용품이 육지에서 건너가는 탓에 일반 여행지보다는 물가가 비싼 편이다.

가장 빠르게 코창에 가는 방법은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방콕 동부터미널과 파타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코창으로 가는 직행 버스가 있다. 소요 시간은 3~4시간 정도다.

비싼 물가와 접근성까지 떨어지지만 진정한 ‘힐링(healing)’을 원한다면 코창만한 곳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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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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