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창 섬 주변을 둘러보며 스노클링, 낚시 등을 즐기는 호핑투어<와이드스포츠DB>

[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코창은 51개의 섬 모두가 해양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51개의 섬 대부분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인데다 해양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탓에 원시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코창의 본섬 자체에서만 ‘힐링’을 하기에도 충분하지만 코창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호핑투어’는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호핑투어는 언제나 가족 같은 분위기다.

고기잡이배조차 드문 코창의 바다는 때묻지 않은 속살을 그대로 보여준다. 먹이를 주면 모여드는 열대어들과 함께 헤엄을 치고 각양각색의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다.

수영을 못하더라도 무인도에 정박해 해먹에 누워 잠시 쉬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파도가 잔잔해 뱃멀미 걱정은 없다.

플레이를 누른 후 화면 오른쪽 아래 설정에서 1080P로 설정하시고 전체화면으로 시청하시면 HD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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