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알약골프
통합대한테니스협회 출범 …임시회장에 주원홍 회장 추대
강혁 기자 | 승인 2016.03.01 10:04
이대봉 전국테니스연합회장(왼쪽)의 양보로 임시회장으로추대된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오른쪽).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와이드스포츠=강혁 기자]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와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회장 이대봉)가 통합됐다.

지난 28일 양 단체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의 통합에 합의 했다. 또한 이 자리에 모인 대의원 34명은 대한테니스협회의 주원홍 회장 통합 단체의 임시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는데 만장일치로 합의 했다.

이날 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통합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경선 직전 이대봉 회장이 통합 총회에 앞서 열린 비공개 전국연합회 이사회에서 "테니스발전을 위해 대한테니스협회쪽에 임시회장을 양보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후보를 철회했다.

임시회장에 추대된 주원홍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테니스계가 통합한 만큼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통합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앞장서겠다. 특히 생활체육 인구의 신규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테니스의 격을 높이고 싶다”고 화답하며 “우리는 이제부터 경기인, 동호인으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테니스 한 가족이다 , 한국테니스의 발전을 다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대봉 회장은 "대승적 차원에서 임시 회장 경선을 포기하고 후보직을 사퇴했다. 통합과정에서 미숙한 부분도 있었으나 양 단체의 통합이 이루어 진 만큼 앞으로 주원홍 협회장을 중심으로 한국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전진 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 대한테니스협회는 9월 말까지 통합 회장을 선출에 필요한 절차와 통합 협회의 임원 선임에 대해 권한을 대의원들은 주원홍 임시회장에게 위임하였으며, 통합 정관과 2016년도 예산안도 심의 의결했다.

강혁 기자  kang@widesports.co.kr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