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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얼짱골퍼’ 홍순상, 연장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
윤영덕 기자 | 승인 2009.06.07 17:46

 

   
▲ 연장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홍순상    <KPGA제공>

‘얼짱 골퍼’ 홍순상(29, SK텔레콤)이 금호아시아나 제52회 KPGA선수권대회에서 프로데뷔 이후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용인 아시아나 CC(파72)에서 열린 금호아시아나 제52회 KPGA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에서 홍순상이 합계4언더파 284타로 박상현(27, 앙드레김골프)과 함께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쳐 연장 두 차례 승부 끝에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하며 탑10에 진입한 홍순상은 3라운드 까다로운 핀 위치 속에서도 합계 1언더파 공동5위를 기록하며 최종라운드 역전우승을 노렸다.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홍순상은 전반 3번, 5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 추격에 나섰지만 7번 파5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우승쟁탈전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반면, 3라운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공동9위에 올랐던 박상현이 최종라운드에서 버디7개와 보기3개를 묶어 4타를 줄여 단독선두로 치고 나왔다.

후반라운드에 들어선 홍순상은 흔들리지 않고 10번과 11번 홀에서 연속버디를 기록, 분위기를 반전 시켰으며 14번 홀에서 보기 범했지만 15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타수를 지켜냈다. 홍순상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박상현에게 1타 차이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18번홀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연장선 승부에 돌입하게 되었다.

연장전은 18번 홀에서 벌어졌으며 두 차례 연장전 승부 끝에 홍순상이 파 퍼트를 성공하며 보기를 기록한 박상현을 따돌리고 2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편, 2,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켜냈던 배상문(23, 키움증권)은 최종라운드에서 무려 4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288타로 김대섭(27, 삼화저축은행), 정재훈(32, 동아회원권) 등과 함께 공동5위로 경기를 마쳤다.

   
▲ 마지막라운드 우승자 홍순상이 18번홀에서 버디퍼팅성공후 박상현과 주먹을 맞 잡고있다   <KPGA제공>

 


윤영덕 기자  ydyun@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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