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신종 인플루엔자A(H1N1) 확진환자가 신규 발생한 벨기에, 페루,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인도, 터키 6개국 중 벨기에, 페루,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4개국을 5.18(월)부로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 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에콰도르 지역 가운데, 여행자제(2단계)로 지정된 콜롬비아 국경지대 등은 현 경보단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인도와 터키에서도 5.17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으나, 전 지역이 여행경보 1단계 이상으로 지정되어 있어 현 경보단계 유지하기로 하였다.

한편, 5.3(일) 멕시코에 파견된 ‘질병관리 전문가팀’이 2주간의 의료지원 활동을 마치고 5.19(화) 귀국할 예정이다. 질병관리 전문가팀은 멕시코 현지에 체류하면서 △교민들에 대한 의료상담 및 검진 △감염예방 계도 △현지 인플루엔자 확산동향 파악 등 임무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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