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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김의 똑똑한 레슨]거리를 늘리는 체중이동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14.06.26 06:53

   
▲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체중이동 동작을 설명하는 아론 김 스윙코치.

[아론 김의 똑똑한 레슨]거리를 늘리는 체중이동

[골프포스트 | 최웅선 기자]골프 스윙이 진화하면서 투어 프로들의 스윙 매커니즘도 변했다.  가장 큰 변화는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체중이동 동작이다. 백스윙 톱에서 오른 쪽에 실린 체중을 다운스윙 때 왼쪽으로 이동시켜 임팩트하는 과거의 체중이동은 짧은 순간에 이루어지는 탓에 뒤땅 또는 토핑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 클럽 헤드가 스위트 스폿에 임팩트 되더라도 체중이 실리는 양에 따라 비거리가 들쑥날쑥했다.

골프포스트 기술위원인 재미교포 아론 김 스윙코치는 “미국PGA투어 선수들이 백스윙 톱에서 임팩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0.3~0.4초 내에 이뤄진다”며 “0.5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체중을 이동시켜 좋은 샷을 만들기는 어렵다. 제 자리 회전으로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PGA투어 정통파 레슨코치인 아론 김은 미국PGA투어 선수들의 체중이동 비밀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공개했다.

'아론 김의 똑똑한 레슨'은 지난 겨울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주니어 골퍼 손새은(17) 선수를 모델로 촬영됐다. 손새은 선수는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인 손나은의 친동생으로 한국여자골프의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론 김은 누구?
미국에서 태어난 아론 김(29)은 전미 주니어 무대에서 수차례 우승하며 유망주로 떠올랐으나 부친의 대장암 투병으로 프로의 길을 접고 스윙코치로 전향했다. 세계적인 교습가인 마이크 밴더의 수석 코치로 7년간 함께 했으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스윙 코치인 션 폴리와 두터운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맹활약중인 이보미(26.코카콜라)를 2012년 7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지도하며 3승을 합작했으며 2012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류현우(32)를 지도해 도카이클래식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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