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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팬티샷’ 스텐손 역전우승...나상욱 공동3위
윤영덕 기자 | 승인 2009.05.11 08:37

 

올 시즌 ‘팬티샷’으로 유명세를 탔던 스웨덴의 헨릭 스텐손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스텐손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비드라비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코스(파72, 7천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낚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2위에 오른 잉글랜드의 이언 폴터를 4타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PGA투어 통산 2승째를 챙겼다.

스텐손은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우승상금 171만 달러와 함께 FedEx CUP 포인트 600점을 받게 되었다.

한편, 나상욱(26, 타이틀리스트)은 이날 이글1개와 버디2개, 보기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존 맬린저(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2개 대회에서 컷 탈락과 1라운드 경기 후 기권을 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나상욱은 이날 버디2개와 보기2개를 맞바꿔 이븐파를 기록한 이후 후반 16번 홀에서 5.6m의 이글 버트를 성공하며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틀째 16번홀 이글을 기록한 나상욱은 공동 2위였던 맬리저가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공동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헨릭 스텐손과 함께 공동2위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버디3개와 보기4개로 1타를 잃어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하며 8위에 랭크 되었다.

5타 차이 단독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독일의 알렉스 체카는 버디 1개밖에 못 잡아내고 보기6개와 더블보기1개를 범하며 7오버파 79타를 적어냈다.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하며 공동9위로 추락했다.

 

 

윤영덕 기자  ydyun@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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