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 아이언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설명중인 김규빈 프로.

[스포츠서울닷컴|골프포스트=윤영덕기자]장타를 날려도 홀을 공략하는 아이언 샷이 부정확하면 버디나 파를 잡기 어렵다. 쇼트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할 때는 거리와 방향 모두 맞아야 핀 근처에 볼을 가져갈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쇼트 아이언의 정확도를 높힐 수 있을까? 김규빈(22.넥센)은 펀치샷을 응용한 스윙을 추천한다. 어깨 회전으로 가볍게 백스윙을 한 뒤 백스윙 톱을 확실하게 만들어야 하며 정상적인 임팩트 동작후 폴로 스루에서 스윙을 끊는다는 생각으로 피니시하면 된다. 이런 스윙은 맞바람 때 핀을 공략하는 유용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 넥센의 첫 후원선수인 김규빈은 부산 출신으로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의 가야CC에서 열리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14’에서 프로데뷔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규빈과 함께 쇼트 아이언의 정확도를 높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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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골프전문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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