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아이언 샷 레슨을 하는 김민휘.

[골프포스트=최웅선기자]세계적인 교습가인 부치 하먼은 김민휘(22.신한금융그룹)에 대해 기술적 결함이 없는 완벽한 스윙을 구사하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하먼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지도했던 인물이다. 김민휘는 360야드 거리의 파4홀에서 티샷을 그린에 올릴 정도의 장타력을 갖췄지만 아이언샷도 정교하다.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민휘는 이런 장점을 잘 살릴 경우 향후 미국PGA투어에서 경쟁력있는 경기를 할 선수다. 김민휘는 “공을 띄우려고 코킹을 일찍 풀거나 걷어 올리기 때문에 악성구질이 나온다”며 “깔끔한 아이언샷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 바로 위에 머리가 위치해야 하고 디보트는 공보다 앞쪽에 낸다는 느낌으로 스윙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매주 금요일 연재되는 투어프로 스페셜 두 번째 시간으로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김민휘의 아이언샷 특강시간이다. 투어프로 스페셜은  네이버, 다음, 네이트, 골프존, 골프야놀자, 스포츠서울닷컴, 골프포스트 등 주요 사이트를 통해 연재된다.

최웅선 골프전문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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